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.
지난달 12일 워크아웃이 개시되고 한 달여가 지났지만 현재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사업장 59곳 중 대주단 협의가 완료된 곳은 한 곳도 없다.태영건설에 4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조건이다.
‘인권법硏 판사가 맡아檢.신규 자금 대비 담보 가치가 낮지만.사업장별로 금융회사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이 처리 방안을 확정해야 4월 11일 예정된 2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다.
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사업장별 대주단 간 이견이 있어 합의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맞지만.착공에 들어간 사업장의 경우 대주단 간 협의가 되지 않으면 대주단으로부터 자금을 받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곳도 발생할 수 있다.
그 결과 금융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커진다.
● PF 사업장 중 대주단 합의된 곳 ‘0곳 채권단이 4000억 원을 긴급하게 투입하기로 한 건 태영건설이 추진하는 PF 사업장 59곳의 대주단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서다.사업장별로 금융회사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이 처리 방안을 확정해야 4월 11일 예정된 2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다.
채권단 관계자는 당장 담보로 잡은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고 4000억 원이 기존 자구안을 통해 회수되면 바로 담보를 풀 것이라고 했다.이 밖에 윤석민 TY홀딩스 회장의 개인 보유 지분(TY홀딩스)도 담보로 잡는다.
착공에 들어간 사업장의 경우 대주단 간 협의가 되지 않으면 대주단으로부터 자금을 받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는 곳도 발생할 수 있다.아니면 다른 건설사로 교체할지 등의 여부가 결정돼야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.